캐나다에서 1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아직도 어색한 한가지가
병원에서 의사를 만나서 치료를 받고 처방을 받은 후
"Have a good one!"
한마디면 끝나는 무상의료체계
때로는 돈을 좀 내더라도 좀 더 빨리 검사받거나 전문의를 만나수 있길 원하기도 하지만
돈이 없어서 죽는 사람이 없어야 한다는 캐네디언들의 생각엔 공감하는 바이다.
이러한 의료공산주의국가(?) 캐나다도
치과진료, 안과-안과라기보단 시력보정 그리고 약값은 국가에서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

30대시절부터 고혈압약을 시작으로
고지혈증, 당뇨병등 만성질환을 달고 살아온 필자는
만만찮은 약값을 한국에서 부터 지불해 오던 터에
이민 초기 벌이가 없던 시절 약값은 부담이 상당했던 지출이었다.
한국에서 일 할 당시 같은 병원에서 일하던 약사분을 이 곳에서 만나게되어
소개해 주셨던 Manitoba Pharmacare Program
파마케어프로그램은 가족의 총 수입과 처방받은 약의 지출액수에 의해 결정되고
이하 두가지, 마니토바 헬스와 시니어케어보장에 해당되고
또한 다른 지방정부나 연방정부에 의해 보장되지 않는 처방전을 지원합니다.
https://www.gov.mb.ca/health/pharmacare/index.html
Pharmacare Program | Province of Manitoba
Pharmacare is a drug benefit program for eligible Manitobans, regardless of disease or age, whose income is seriously affected by high prescription drug costs.
www.gov.mb.ca
라고 설명하네요.
즉 가정의 수입에 따라 처방된 약값을 마니토바정부에서 보조해 주는 데
제 경우에는 수입이 없거나 적었던 초기 몇년간은
100불정도(케이스별로 다 다른 금액이 됩니다) 누적금액(디덕터블)을 지불하고나면
이 후 지출은 당해 회계연도동안 지방정부에서 지불합니다.
위 링크에서 지원서를 출력하거나 아무 약국에서 받아서 작성 후 팩스로 보내달라고 하거나
이메일, 우편 또는 헬스카드만드는 300칼튼으로 직접 보내시면 신청가능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가정의 수입과 약값지출에 따라 디덕터블이 결정되므로
지금 필자 경우 3천불정도의 디덕터블이라 영원히 지원받을 수 없어 보이니 잘 된 일이라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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